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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준기, 제대 후 복귀작은 퓨전사극 ‘아랑 사또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3 22:08
2012년 2월 23일 22시 08분
입력
2012-02-23 22:02
2012년 2월 23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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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 동아닷컴DB
배우 이준기가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퓨전사극 드라마를 선택했다.
이준기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 사또전’(가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 관계자는 “복귀작으로 ‘아랑 사또전’을 논의 중이다. 현재 촬영 시기와 캐릭터 등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상대역으로는 톱스타 신민아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랑 사또전’(가제)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죽임 당한 원혼과 그 한을 풀어주는 관료의 이야기를 담은 퓨전 사극 드라마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리즈를 집필했던 정윤정 작가와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16일 용산 국방부 국방 홍보원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한 이준기는 5월 드라마 첫 촬영에 앞서 내달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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