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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한뼘패션녀’ 등장! “작은 가슴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5 18:26
2012년 2월 15일 18시 26분
입력
2012-02-15 17:14
2012년 2월 15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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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한뼘 남짓한 옷만 입고 생활하는 ‘한뼘패션녀’ 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한겨울에도 핫팬츠와 배꼽티를 고집하는 전혜슬 씨가 출연했다.
전 씨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핫팬츠와 민소매 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MC들도 이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특히 핫팬츠 안에 늘 챙겨입는다는 가터벨트가 눈길을 끌었다.
전 씨는 이런 한 뼘 패션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가슴이 좀 작다. 그래서 시선을 좀 분산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도하게 야한 옷차림 때문에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몇 겹을 껴입어도 추운 요즘인데 참 대단한 열정이다”, “남자친구보다 패션이 더 중요하다니”, “너무 과도한 노출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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