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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킬힐루머 해명 “내가 신어”… “처음 듣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5 15:14
2012년 2월 15일 15시 14분
입력
2012-02-15 14:55
2012년 2월 15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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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킬힐 루머 해명(사진= 해당 방송 캡처)
가수 이승기가 ‘킬힐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승기는 최근 연예인 X파일에 자신의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다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생전 처음으로 파일에 올라간 것을 알았다. 내가 백화점에서 여성용 킬힐을 샀다고 하더라. 난 그런 적도 없는데 진짜인 것처럼 자세한 정황이 설명돼 있어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킬힐을 선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접 신으려고 한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이승기는 “집에서 킬힐을 신고 워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만약 정말 그걸 내가 사고, 집에서 몰래 신고 그런다면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야 할 비밀이겠지만, 정말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킬힐 루머? 처음 듣는 루머이다. 해명할 필요도 없을 듯?”, “최신 연예인 X파일이 돌고 있는 것인가?”, “이승기는 루머 해명도 귀엽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상대방이 울 때까지 장난을 친다”며 남다른 취미를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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