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 “주님 품으로 가고 싶다…예림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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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4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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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출입’과 반말 논란’에 휩싸인 투개월 멤버 도대윤이 심경을 전했다.

도대윤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주님의 품으로 가고 싶어요”라고 변경했다.

이어 그는 홈피의 미니룸에 독백을 하듯 “이 생활은 나랑 왜 이렇게 안 맞는 걸까? 팬 여러분들 미안해요, 맨날 실망만 시키고. 투개월 활동하고 싶은데. 예림아 진심으로 미안하다. 너는 늘 잘 하지만 나는 잘 하려고 해도 안 된다”라는 글을 올려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토로했다.

앞서 도대윤은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대윤이 클럽에 출입해 한 여성에게 반말과 욕설을 했다”라는 근거 없는 글을 올려 구설수에 휘말렸다. 또 그는 지난 11일 트위터상에서 반말을 한 팬과 설전을 벌였다가 눈총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금 이 시간들을 힘들게 이겨내는 만큼 더 행복한 날이 찾아올 겁니다”,“힘내세요”,“항상 형의 곁에는 팬들이 있습니다”등 응원을 보냈다.

사진 출처=도대윤 미니홈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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