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수펄스 재결성, 소녀시대와 깜짝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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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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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K팝스타’ 수펄스가 소녀시대와 만났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극찬을 받았던 수펄스와 소녀시대와의 만남의 순간이 공개된다.

수펄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가 다시 뭉쳐 재결성 됐다.

소녀시대는 SM 트레이닝이 결정된 참가자들의 연습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소녀시대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심장이 멎는 것 같다. 오디션 무대에 오를 때보다 더 떨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수펄스 멤버들은 소녀시대 앞에서 ‘더 보이즈’(The boys) 공연을 선보였다. 수펄스의 뛰어난 실력을 직접 확인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리보다 잘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K팝스타 제작진은 “소녀시대의 등장으로 참가자들의 사기가 많이 향상되고 목표 의식이 한층 강해졌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2차 트레이닝은 2주 동안 진행됐던 1차 트레이닝에 비해 1주일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11회에서는 SM, YG, JYP의 이색 3사 특별 트레이닝 현장과 함께 생방송에 진출할 10인 만이 살아남는 배틀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탄다. 방송은 12일 오후 6시 30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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