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품은달 11회 예고편 공개…김수현 “내가 아주 많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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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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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 11회 예고편 공개
해를품은달 11회 예고편 공개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 11회 예고영상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밀애(密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 영상에는 월(한가인 분), 훤(김수현 분), 양명(정일우 분)이 그리는 애틋한 삼각 러브라인이 담겨 있다.

예고편을 보면 강녕전으로 향하는 월을 멈춰 세운 양명 앞에 녹영(전미선 분)이 나타나 월과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 한다.

또한 강녕전으로 간 월은 훤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다. 훤은 “지켜주고자 했으나 지켜주지 못했다” “해주고픈 말이 많았으나 해주지 못했다. 내가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라고 나지막이 말한다.

이와함께 월은 성수청을 떠날 것을 결심하며“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분께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답한다.

해를품은달 11회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예고편만 일주일 꼬박 기다렸어요”“파업해도 해품달만은 방송해줘요” 라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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