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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 ‘선녀가 필요해’ 캐스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2 15:38
2012년 2월 2일 15시 38분
입력
2012-02-02 15:34
2012년 2월 2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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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UN출신 최정원.
남성 듀오 UN 출신 연기자 최정원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에 캐스팅됐다.
‘선녀가 필요해’는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와 채화(황우슬혜)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정원은 극 중 금보화(박희진)의 동생이자 유학파 엘리트 전문 경영인 금모래 역을 맡았다. 출중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남성듀오 UN출신 최정원.
최정원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선녀가 필요해’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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