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눈길에 미끄러져 전치 6주 부상 ‘스케줄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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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5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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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눈길에서 넘어져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은정은 24일 밤 11시 50분경에 ‘Lovey-Dovey(러비더비)’ 안무연습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당시 폭설이 내리고 있었고 영하로 떨어진 날씨 탓에 길이 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25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은정은 왼쪽 무릎의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고, 무릎 안쪽 상처의 피를 제거하는 관절천자 시술을 받았다. 은정은 무릎에 찬 30mL의 피를 주사기로 뽑아냈으며 몇 차례 더 병원을 방문해 관절천자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이에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은정의 다리의 경과를 지켜본 후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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