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성스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김하늘은 이날 촬영에서 의상과 스타일링까지 신경썼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수상 이후 요즘 심경, 배우로서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 자연에 대한 사랑, 성공보다 행복을 중시하는 인생관 등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특히 김하늘은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존심 상하는 일은 안 하는 것 같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야 하거나 계속 웃어야 하는 상황들. 카메라 앞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서는 그렇게 안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요즘엔 그래야 할 때도 있다는 걸 또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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