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강아지 학대 영상에 폭발 “그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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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9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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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고통 호소에 누리꾼들 “의도는 알겠지만 이제 그만…”

이효리 고통 호소. 사진=스포츠동아 DB
이효리 고통 호소. 사진=스포츠동아 DB
가수 이효리가 강아지 학대 영상을 보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저한테 강아지 학대하는 영상 좀 그만 보내세요. 저 힘들어요” 라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16일 각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강아지 학대 영상을 본 누리꾼 중 일부가 그녀에게 이 동영상을 자꾸 전달하자 참다 못해 이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 동영상에는 동유럽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 몇명이 작은 강아지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끔찍한 장면이 담겨 있다.

최근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와 모피 반대 등 동물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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