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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김유정에게 ‘해를 품은 달’ 비녀 선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8 23:20
2012년 1월 18일 23시 20분
입력
2012-01-18 23:08
2012년 1월 18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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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김유정이 서로에게 애틋한 맘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5회에서 이훤(여진구 분)은 병에 걸려 출궁 당한 연우(김유정 분)의 사가를 몰래 찾아갔다.
병에 걸려있는 연우를 만난 이훤은 자신이 ‘해를 품은 달’이라 설명하며 금비녀를 선물했다. 이훤은 “내 마음의 비는 연우 너 하나뿐이다. 허니 어서 건강을 회복해 내 곁으로 돌아오거라”고 말했다.
이에 연우는 “저하, 송구합니다. 처음 만난 날 도둑으로 오해해서 송구합니다. 저하의 마음을 오해하고 못나서 굴어 송구합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저하 탓이 아닙니다. 허나 모슨 일이 있어도 저하를 탓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연우는 이훤에게 “저하, 소녀는 저하를 만나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며 작별인사를 하자 이훤은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할 것이니 그런 말 하지 말거라”고 말했다.
이훤은 자신의 잠행을 도운 김제운(이원근 분)에게 “고맙구나. 빈궁이 태어난 자란 곳을 한번쯤 와보고 싶었다. 빈궁이 저리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 정작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 한 나라의 세자이면서 한 나라의 세자라서 나는 무능하다”며 자신을 탓했다.
사진출처ㅣMBC ‘해를 품은 달’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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