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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임시완, 미친 존재감 뽐내… “알고보니 아이돌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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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06 10:42
2012년 1월 6일 10시 42분
입력
2012-01-06 10:38
2012년 1월 6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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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사진제공= 스타제국)
임시완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 최고의 수재이자 뛰어난 인품과 미모로 칭송받는 허염 역으로 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20초의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임시완은, 5일 2회 방송에서도 강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에 6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임시완이 오르며 “도대체 허염 아역이 누구냐”는 질문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임시완은 특히 남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로 가수 뿐만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변신도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은 “마성의 선비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해품달 꽃도령 4인방 중에서 제일 멋있다”, “가수라고 들었는데 연기도 의외로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알고보니 아이돌그룹 멤버? 완전 반전이다!”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해품달’은 방송 2회 만에 19.9%이라는 시청률로 KBS 2TV‘난폭한 로맨스’와 SBS ‘부탁해요 캡틴’을 압도적으로 수치로 따돌리며 수목 드라마를 평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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