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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男3호 “37살 되도록 키스 못 해”…생긴건 멀쩡한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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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8:17
2012년 1월 5일 08시 17분
입력
2012-01-05 01:16
2012년 1월 5일 0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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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3호가 37세가 되도록 첫키스를 한 번도 못 해봤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애정촌 20기는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37살의 남자 3호는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최고로 길게 만난 적이 두 번”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애경험이 없을뿐더러 첫키스를 한 번도 못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남자 3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평범한 쪽보다는 독특한 쪽이 좋다”며 “달걀귀신을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3호는 옷을 벗으라면 벗을수도 있다며, 갑작스러운 ‘하의 탈의’를 선보여 여자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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