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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4’ 연말 연초 스크린 싹쓸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1-02 11:53
2012년 1월 2일 11시 53분
입력
2012-01-02 11:33
2012년 1월 2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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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외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 연말·연초 극장가 관객을 싹쓸이 했다.
지난해 12월15일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4)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개봉한 한국영화들은 ‘미션4’의 흥행에 밀려 관객 동원에서 저조한 성적에 머물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4’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807개 스크린에서 관객 101만36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38만6797명이다.
‘미션4’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개봉 3주째에도 800개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한 것은 물론 객석 점유율도 36.1%를 기록해 같은 시기 상영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았다.
2위는 ‘셜록홈즈:그림자 게임’이 차지했다.
‘셜록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그림자 게임’은 410개 스크린에서 44만8287명을 기록, 누적관객 143만2109명이다.
12월21일 나란히 개봉한 한국영화 기대작 ‘마이웨이’와 ‘퍼펙트게임’은 각각 3, 4위에 그쳤다.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는 746개 스크린에서 41만6646명을 동원, 누적관객 173만5608명을 기록했다.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퍼펙트게임’은 504개 스크린에서 23만819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은 89만261명이 됐다.
두 편은 연말 극장가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미션4’의 흥행 돌풍과 밀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관객이 몰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3D’가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381개 스크린에서 상영한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은 16만6347명을 동원, 누적관객 20만3118명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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