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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자우림 명예졸업… 바비킴은 탈락 “아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2 09:24
2012년 1월 2일 09시 24분
입력
2012-01-02 09:18
2012년 1월 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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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 세 번째 명예졸업자가 됐다.
자우림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1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명예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자우림은 지난 7월 ‘나가수’에 합류해 11라운드 경연까지 총 7라운드 동안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경연곡으로 김범수의 ‘하루’를 선택해 부른 자우림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모든 라운드를 거쳤는데 ‘명예졸업 욕심 없어요’라고 하면 거짓말이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국 자우림은 ‘고해’를 부른 박완규에 이어 2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김범수, 박정현에 이어 세 번째로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자우림의 무대를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너무 축하한다. 역시 자우림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11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김건모의 ‘더블’을 선보인 바비킴이 최종순위 7위로 탈락했다. 12라운드부터는 신효범과 테이가 새 가수로 합류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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