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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봉선 트러블메이커, 키스 퍼포먼스까지…“대상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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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16:57
2011년 12월 31일 16시 57분
입력
2011-12-31 16:46
2011년 12월 31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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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축하무대를 꾸민 개그우먼 신봉선과 2011 슈퍼모델 출신 김재범.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모델 김재범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신봉선은 2011 슈퍼모델 출신 김재범과 함께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완벽 재연해냈다.
이날 신봉선은 화려한 골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김재범과 끈적거리는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무대를 마친 후 신봉선은 “계 탔다. 연예대상 부럽지 않다. 그 친구(김재범)한테 두 손 꼭 잡고 이야기 했다. 고맙다고.”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은 신봉선, 김용만, 김원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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