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 이혼 한 달만에 새 연인과 이탈리아행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29일 17시 51분


코멘트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이혼한지 한 달만에 새 연인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현지 언론 US매거진은 28일(현지시각) 애쉬튼 커쳐가 한 미녀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툼한 패딩 점퍼에 검은 비니 모자를 커플 처럼 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찍는 등 누가 봐도 완벽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커쳐와 데이트를 즐긴 여성은 동갑내기 극작가인 로린 스카파리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새 영화 ‘시킹 어 프렌드 포 엔드 오브 더 월드’ 캐스팅 회의에서 만나 호감을 느꼈다고. 커쳐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좋은 감정을 유지해 왔다고 전해졌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트위터에 로린 스카파리아와 자신의 비지니스 파트너인 맷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향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애쉬튼 커쳐와 로린 스카파리아는 대변인을 통해 "그저 친구사이 일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할리우드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지켜오다 최근 애쉬튼 커쳐의 외도설로 지난 11월 17일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ㅣ애쉬튼 커쳐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