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네’ 무 출연료만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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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8일 0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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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는 그동안 불륜, 근친상간, 출생의 비밀을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소위 막장 드라마와는 달리 한 건실한 청년의 성공 스토리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현 주소와 유통구조에 대한 해결점을 모색한다는 차별화된 목표를 지향한다.

이를 입증하듯 ‘총각네 야채가게’는 28일 3회 방송때 주인공 한태양(지창욱 분)의 농수산 도매시장 입성 도전기가 그려지며 엄청난 분량의 야채들도 함께 출연했다.

하역반의 신참 한태양과 고참의 무 하역배틀 장면에서만 무 5천여만원 어치가 투입 되었을 정도.

실제적으로 ‘총각네 야채가게’ 주요 촬영장소인 농수산 도매시장의 일평균 거래물량이 약 7,300 톤, 거래금액이 약 104억 여원, 이용인원이 약 13만명, 출입차량만 약 42,000 여대에 이른다.

이에 실제로 지창욱은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리어카 다섯 대 분량의 무를 하역하며 전문인력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엄청난 분량의 야채들과 국민청년으로 돌아온 지창욱, 왕지혜의 예사롭지 않은 첫만남은 오늘 저녁 8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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