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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사정봉 이혼 후 촬영장에서 재회 ‘어색한 만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3 17:09
2011년 12월 23일 17시 09분
입력
2011-12-23 16:52
2011년 12월 23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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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장백지(출처= 중국 yes오락)
지난 8월 이혼한 중화권 톱스타 사정봉과 장백지가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1일 중국 Yes오락은 “사정봉과 장백지가 같은 촬영장에서 영화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사정봉과 장백지는 같은 날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각각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촬영을 진행했다. 이때 사정봉과 장백지는 공교롭게도 같은 촬영장을 쓰게 된 것.
하지만 해당 언론은 “두 사람은 같은 촬영장에서 촬영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의 어색한 기운에 촬영장은 분위기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장백지는 영화 ‘위험한 관계’ 촬영으로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늦게까지 촬영을 이어갔다. 아들인 루카스를 데려와 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으며, 두 아들은 공동 부양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 5월 홍콩의 일부 언론은 “장백지와 사정봉의 이혼 사유 중 하나는 배우 진관희와의 우연한 만남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정봉은 현재 상하이에서 영화 ‘사라진 총알’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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