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여성밴드 ‘와인홀비너스’ 일본 미쯔야와 1억원대 광고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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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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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왕성히 활동을 해온 한류여성밴드 ‘와인홀비너스’가 일본 ‘미쯔야 인터네셔널’과 700만엔(한화 약1억원)에 STAR FIVE 의류 광고계약을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와인홀비너스’는 지난 10월 국내 여성밴드 최초로 일본판 롤링스톤지에 실렸으며, ‘나고야 콜렉션’에서 맨발로 메인무대를 장식하며, 많은 패션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쯔야 대표는 “일본에서는 앞으로 ‘와인홀비너스’에 대한 많은 계획들이 있으며, 의류 뿐 아니라 캐릭터, 선글라스 등 다른 사업들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다른 댄스 걸그룹들과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 계약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ㅣ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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