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ALi),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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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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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가수 알리.
‘차세대 디바’ 알리(ALi)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가요계 정상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가수 알리가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을 발표한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그는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 송 라이터의 면모를 발휘했다.

‘영혼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알리(ALi)의 첫 정규앨범 ‘SOUL-RI(소리)’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실력파 랩퍼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 힙합 스타일 리듬의 레게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촌스럽게 굴지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365일’, ‘뭐 이런 게 다 있어’, ‘울컥’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있다.

알리(ALi)는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또 오랫동안 묵혀있던 자작곡들이 드디어 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알리가 속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첫 번째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은 알리(ALi)의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차세대 대형 디바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을 담고 있다”며 “알리(ALi)는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열정과 감동이 살아있는 알리(ALi)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8일과 24일 듀엣 및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알리(ALi)는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 ‘촌스럽게 굴지마(feat.비스트 용준형)’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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