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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야구시상식 연이어 초청 진정한 ‘야구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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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9:30
2011년 12월 7일 09시 30분
입력
2011-12-07 09:02
2011년 12월 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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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야구시상식에 연이어 초청돼 진정한 ‘야구여신’으로 등극했다.
달샤벳은 7일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Cass Point Awards)’, 9일 ‘2011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11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연이어 초청돼 축하공연을 펼친다.
신인 걸그룹이 이렇게 3개 시상식에 모두 초청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달샤벳이 야구 선수,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달샤벳은 그동안 경기 전 시구와 클리닝타임 축하공연에 나서며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막내 수빈은 ‘수빈의 남자’임을 자처한 넥센의 마스코트 턱돌이와의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달샤벳 멤버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뛴 프로야구 선수들의 잔치이자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시상식에 초청돼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신나는 무대로 시상식 무대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2012년 1월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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