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박시연-조여정 등 배우 8명, 자선 앨범 발매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5일 11시 10분


코멘트
연기자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등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배우들이 자선 앨범을 발매했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속 배우들이 특별한 앨범을 위해 뭉쳤다.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조달환, 오타니료헤이, 최성준, 정우진 등 배우 8명이 참여한 앨범 ‘겨울이야기’가 5일 자정 발매됐다”고 밝혔다.

‘겨울이야기’는 홍정수, 박영민 콤비의 곡으로 하얀 겨울을 배경으로 사랑 고백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배우들은 각자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기꺼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한 해 동안 배우들에게 보내준 많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화려한 기교 대신 배우들의 뜻 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