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정진영, 피리 이어 ‘자전거 타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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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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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정진영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진영은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뇌 과학 분야에 통달한 괴짜 천재 의사 김상철 역을 맡았다. 김상철은 투철한 사명감과 따뜻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정진영의 개성 넘치는 호쾌 연기와 맞물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정진영의 ‘신명나는 자전거 탄 풍경’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진영은 미니 자전거 위에서 장난스런 묘기를 펼치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준다는 김상철의 논리를 정진영이 몸소 실행하고 있는 셈이다. 정진영은 촬영 틈틈이 자전거를 즐기며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정진영은 늘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동료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상철 교수가 진정성 있는 의사로 거듭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강훈과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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