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내달 4일 첫방, ‘1박2일' '나가수'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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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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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12월4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K팝 스타’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후속으로 편성된다. 동시간대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매주 일요일 저녁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세 곳이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현석·박진영·보아가 ‘K팝 스타’를 찾는 빅3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K팝 스타’ 제작진은 “방송일이 확정되면서 빅3 심사위원단, 제작진과 오디션 참가자들까지 모두 긴장감이 높아졌다. ‘K팝 스타’가 오디션 계의 새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일요일 저녁을 확실하게 책임질 것이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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