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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알고보니 세계 기네스 신기록 보유자 ‘깜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3 09:52
2011년 11월 3일 09시 52분
입력
2011-11-03 09:14
2011년 11월 3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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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고백으로 이슈가 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 스포츠동아DB.
‘성형돌’ 광희가 세계 신기록 보유와 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광희는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 녹화에 참석해 티셔츠 252벌을 입고 기네스 기록을 세운 사연을 공개했다.
광희는 지난 5월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티셔츠 252벌이나 껴입어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전까지는 한국 기록이 70벌, 일본 기록 150벌, 세계 기록이 247벌이었다.
광희는 “처음에는 한국 신기록만 세우고 1시간 만에 입고 가려했는데 입다보니 기록을 세우고 싶어졌다”면서 “5시간이 걸려 입는 건 좋았는데 벗는 건 더 걱정이어서 나중에는 찢어버리 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형인들을 배려한 광희의 인사말도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이날 녹화에 참여해 미녀 패널 검색녀들을 향해 “다들 신상이시네요” (성형 부위가 신상이라는 의미) 로 인사한 뒤, MC 김구라 문희준을 포함하여 남성들이 성형 미인을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예를 들어 코를 바꾼 여성에게는 “코가 굉장히 이국적이네요” 라고 말한다고 밝혔고, “OO(성형 부위)가 예쁘시네요”로 칭찬한다고 밝혔다.
성형부위가 부자연스러울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반드시 다른 예쁜 곳이라도 찾아야한다”고 답해 성형돌의 매너를 보여줬다.
한편 광희는 “다른 멤버들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뒤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성형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성형 후 제국의 아이들에서 본인의 외모는 5순위라며 “자연산은 못 이겨요~”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린 나이에 하는 성형은 자라는 얼굴에 맞지 않을 수 있어 좋지 않다”는 충고도 잊지 않아 진정한 성형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성형돌 광희가 출연한 ‘검색녀’는 오는 11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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