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허세 만발 설정샷 ‘김현중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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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8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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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종석이 ‘허세 만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허세사진!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어떻게 가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길가에 세워둔 분홍색 스쿠터에 걸터앉아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자못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종석의 글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는 2009년 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극중 김현중이 여행지에서 구혜선에게 한 말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Are you 뿌잉뿌잉?”, “다리 정말 길다”, “김현중 보고 있나”, “그럼 스쿠터에 흰 천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이종석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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