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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김연우 평행이론 ‘섬뜩’…“객원보컬 출신에 편곡 방향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4 15:59
2011년 10월 24일 15시 59분
입력
2011-10-24 14:30
2011년 10월 24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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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조규찬 편곡방향 인터뷰 캡처
가수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 경연 1라운드 만에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8라운드 2차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연에서 조규찬은 지난 경연보다 2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지만, 1~2차 경연 합산결과 7위를 기록해 탈락하게 됐다.
이같은 조규찬의 탈락을 두고 네티즌들은 앞서 탈락한 ‘나가수’ 선배 김연우를 연상하고 있다.
이에 방송 직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규찬과 김연우 평행이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조규찬은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연우는 1995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토이의 객원보컬 경험이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조규찬은 토이 1집 객원보컬로 활동을 했고, 김연우 역시 토이 2집에 합류해 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특히 조규찬-김연우는 1971년생 동갑이며, 객원보컬 이력으로 토이 출신 가수 유희열과 친분이 있다.
게다가 ‘나가수’ 편곡 포인트에 대해 “원곡을 훼손하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살리겠다”고 말한 부분도 우연히 겹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김연우와 조규찬은 1차 경연 곡으로 나가수를 자진하차 했던 가수의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 조규찬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소름돋는 평행이론은 처음 본다”, “너무 똑같은 부분이 많아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규찬은 탈락 후 인터뷰를 통해 “내가 무대 위에서 앞으로 보여드릴 게 너무나 많은데 다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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