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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노출’ 오인혜, 주연 영화서 과감한 베드신 선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0 19:41
2011년 10월 10일 19시 41분
입력
2011-10-10 12:55
2011년 10월 10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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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스틸.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신인배우 오인혜가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6일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파격 드레스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선을 모았다.
오인혜가 주연을 맡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김태식 박철수 감독이 불륜을 소재로 선보이는 릴레이 영화.
극중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여제자로 출연한다. 오인혜가 맡은 여제자 역할은 불륜 상대인 노교수에게 자신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가 하면, 결혼 후에도 육체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여성이다.
한편,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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