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료 3000만 파운드’ 리베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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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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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28)에 3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31일,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에 리베리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524억원)를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새 감독 안드레 비야스-보아스는 세계적인 플레이메이커를 원하는 만큼, 리베리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게 더 선 측의 주장. 첼시는 이적료 외에 리베리의 연봉으로도 1000만 파운드(약 175억원)를 준비했다.
그러나 '더 선'은 바이에른 뮌헨이 3600만 파운드(약 628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2년 전에도 리베리 영입을 시도했지만 리베리의 이적료로 8800만 파운드(약 1536억원)가 제시되자 포기했었다.
리베리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연봉자이며, 바이에른과도 4년 계약이 더 남아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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