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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현빈, 日서 한국대표 트로트 가수로 공연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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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1:45
2011년 8월 24일 11시 45분
입력
2011-08-24 11:36
2011년 8월 24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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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사진제공|인우프로덕션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우뚝 섰다.
박현빈은 8월 23일 도쿄 메이지자에서 열린 인터내셔날 콘서트 ‘여름의 제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의 유명 엔카가수인 스기 료타로가 일본 대표로 무대에 섰고, 미국 태생 흑인 엔카 가수 제로, 중국 엔카 가수 엔레이가 각국을 대표하는 엔카 가수로 출연했다.
박현빈은 첫 곡으로 일본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며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샤방샤방’을 불렀다. 끝으로 올 하반기에 발매할 두 번째 싱글곡인 ‘곤드레 만드레’를 선보이며 화려한 마무리를 지었다.
박현빈은 “하반기에 발매될 ‘곤드레 만드레’ 싱글로 또 한번 일본 열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다행히 미리 선보인 ‘곤드레 만드레’ 반응이 좋다. ‘샤방샤방’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인터내셔날 콘서트 ‘여름의 제전’은 24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인우프로덕션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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