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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2' 이병헌, 브루스와 윌리스와 호흡..동료배우 언급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8-21 12:47
2011년 8월 21일 12시 47분
입력
2011-08-21 12:27
2011년 8월 21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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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스포츠동아DB
톱스타 이병헌이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할리우드 영화 소식을 전하는 외신들이 21일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지.아이.조 2’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 외신들은 ‘지.아이.조 2’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드웨인 존슨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브루스 윌리스의 출연을 환영한다”는 글을 써놓았다.
드웨인 존슨은 ‘더 락’이라는 이름을 더 잘려진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다.
이에 따라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와 공연하며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또 다른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앞서 미국의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브루스 윌리스가 ‘지.아이.조 2’ 출연과 관련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극중 테러리스트 군단인 ‘코브라’에 맞서는 ‘지.아이.조’ 군단의 지휘관 조 장군 역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코브라’ 군단의 비밀병기 스톰 쉐도 역할을 연기하는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는 물론 채닝 테이텀, 레이 파크, 영화 ‘토르’의 레이 스티븐슨, ‘13구역’의 미녀 에로디 영 등과 ‘지.아이.조 2’에 나서게 된다.
‘지.아이.조2’는 이달 말 미국 뉴 올리언즈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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