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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도 무한도전 인기…“신조어 알아들을 수 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18 14:57
2011년 8월 18일 14시 57분
입력
2011-08-18 14:26
2011년 8월 1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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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북한에서 최근 무한도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이주철 KBS 연구원은 남북물류포럼 조찬간담회에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의 상류층에서 남한의 영상물에 대한 접촉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한의 TV방송을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북한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휴전선 근방에서 보내는 전파가 평양까지 도달해 남한의 TV방송을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북한 내륙 지방은 아직 외부와 단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대북 인도적 지원 모니터링을 위해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지원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에서도 무한도전을 시청한다니 놀랍다!”, “비록 남북으로 분단됐지만 웃음의 코드는 같나보다”, “역시 무한도전은 북한에서도 통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에서 나오는 미존이나 개오같은 신조어를 북한이 이해할까?”, “노홍철의 행동과 말투 그리고 머리 염색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북한의 젊은이들이 소녀시대 춤에 빠져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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