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YB 등 40개 밴드, ‘렛츠락페스티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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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5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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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YB, 국카스텐 등 국내 록밴드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1 대한민국라이브뮤직 렛츠락페스티벌’이 9월 24, 25일 이틀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중앙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15일 1차 라인업을 18개 팀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부활 YB 노브레인 국카스텐 검정치마 옥상달빛 트랜스픽션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제이래빗 피아 디어클라우드 좋아서하는밴드 칵스 몽니 내귀에도청장치 문샤이너스 안녕바다 등이다.

매년 1일 페스티벌로 치러졌던 렛츠락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양일간 개최되면서 기존의 신나는 로큰롤 밴드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모던록 밴드들까지 가세하면서 약 40개 팀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다양하고 새로워진 페스티벌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홍익대 인근 라이브 클럽과 인디밴드들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대한민국라이브뮤직 렛츠락페스티벌’은 건강, 나눔을 관객들과 함께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록 음악과 함께 뛰고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시키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차 라인업은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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