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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축복이 이어 안내견 돌보며 활동…“테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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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18:28
2011년 8월 11일 18시 28분
입력
2011-08-11 18:22
2011년 8월 1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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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또 다른 개를 소개했다.
11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간 잠시 같이 있게 될 은퇴견 테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라는 글과 함께 테라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은퇴견 홈케어 해주실 분 찾기전까지 일주일 보딩해주는 역할!”이라고 글을 올렸다.
정재형은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돌보던 예비안내견 축복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였다. 현재 정재형은 축복이를 안내견학교에서 정식교육을 받기전까지 맡아 훈련을 돕는 ‘퍼피워킹’으로 활동해왔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재형 역시 멋지다”“은퇴견 테라야, 재형이 아저씨랑 잘 지내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ㅣ정재형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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