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여자니까 굶는거야’ 패러디송 화제…“내 이야기 같다!” 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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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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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여자니까 굶는거야’ 영상 캡쳐
옴므 ‘여자니까 굶는거야’ 영상 캡쳐
그룹 옴므의 이현과 창민이 ‘남자니까 웃는거야’의 개사 버전 ‘여자니까 굶는거야’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옴므의 이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남자니까 웃는거야 개사버전! ‘여자니까 굶는거야’가 탄생했다”며 “다이어트하고 계시는 분들, 시작하시는 분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도입부에는 창민과 이현이 팬들이 보내준 개사곡을 부르기 전 가사를 꼼꼼히 살피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습이 끝난 후, 그들은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으며 가사에 공감하며 마치 자신의 사연을 담은 노래인 양 목청껏 열창했다.

진심이 담긴 열창과 “딴 데 가서 먹어, 정말 엎기 전에” 등의 재치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재미있는 ‘패러디송’이 완성됐다.

‘여자니까 굶는거야’의 가사는 “먹고 싶지만 거절하는거야. 꼭 먹고 싶지만 입 막는거야 배고프지만 참아주는거야 여름이니까 비키니 입는거야 여자니까 굶는거야” 등 다이어트를 할 때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여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공감한다! 나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것 같다!”, “특히 여름이라 더욱 공감이 된다. 그래서 슬프다”, “공감가는 가사들로 잘 만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옴므는 현재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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