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동호, 연습중 무릎부상…유키스 2집활동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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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8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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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춤 연습을 하다 무릎 연골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소속사 NH미디어가 8일 밝혔다.

NH미디어에 따르면 동호는 5일 일본 오사카의 한 연습실에서 9월 발표될 2집 타이틀곡의 춤 연습을 하던중 동호가 무릎 연골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단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부위 보호를 위해 깁스를 했다.

동호는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6일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일본 불꽃축제의 축하무대에 올랐다. 깁스로 인해 춤을 추지 못했지만 다른 멤버들과 노래로 호흡을 맞췄다.

유키스는 8월 중순부터 국내 팬미팅과 음악방송 출연 등으로 2집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NH미디어 측은 “갑작스런 동호의 부상으로 팀의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우려되지만 일정을 조정해 2집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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