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미국춤, 충격적 댄스…“열심히 했으나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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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5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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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의 비욘세 ‘런 더 월드’ 퍼포먼스(사진= 방송 캡쳐)
수빈의 비욘세 ‘런 더 월드’ 퍼포먼스(사진= 방송 캡쳐)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미국춤’ 여자버전을 선보였다.

수빈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여름특집에 출연해 비욘세의 ‘런 더 월드’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수빈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해 긴 다리가 돋보이는 절도있는 춤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섹시한 비욘세라기보다는 다소 과격한 댄스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함께 출연한 2PM의 찬성은 수빈의 과격한 ‘신개념 댄스’에 기겁하며 다리를 올렸고 나머지 2PM 멤버들 역시 적잖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수빈의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보는데 민망했다”, “엄마가 처음으로 내가 보고 있는 채널을 돌리셨다”, “열심히는 했으나 무리수였다”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춤이 끝나고 휘청거릴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신인이 열심히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않느냐”며 수빈의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요즘은 리드 보컬 부분을 내가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음이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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