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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경호원 “브리트니, 안씻고 방귀도 자주 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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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5:56
2011년 7월 21일 15시 56분
입력
2011-07-21 15:46
2011년 7월 21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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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성희롱을 당해 고소를 한 전 경호원이 스피어스의 이른바 ‘더러운 사생활’을 공개했다. 스피어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고 있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피어스의 전 경호원인 페르난도 플로레스가 “스피어스는 평소 며칠동안 씻지도 않고 쉴 새 없이 방귀도 뀐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플로레스는 또한 스피어스가 약물복용을 하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스피어스가 아직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플로레스는 “2010년 2월부터 7월까지 스피어스가 계속 자신을 침대로 끌어드리려고 유혹을 했으며 내 휴대폰으로 스피어스의 전신누드 사진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련 자료를 법정 증거물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피어스 측은 “플로레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는 스피어스와 그녀의 가족을 이용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의 말은 사실무근이지만, 브리트니의 개인적인 사진이 노출돼 이미지 손상을 시키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합의할 의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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