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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정, 기타 들고 그윽 눈길…역시 ‘국보급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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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10:16
2011년 7월 13일 10시 16분
입력
2011-07-13 10:12
2011년 7월 13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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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이민정은 6월 27일 크랭크인 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제)에서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불같은 성격은 여전한 가수 출신의 라디오 DJ 신진아 역을 연기한다.
최근 공개된 ‘원더풀 라디오’ 스틸 속에서 이민정은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라색 헤드폰과 보라색 의상, 거기에 보라색 가방까지 엣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가수 출신의 라디오 DJ 진아(이민정)가 까칠한 PD 재혁(이정진)을 만나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율 싸움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올겨울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퍼스트룩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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