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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록의 전설이다’ 김도균-신해철-김태원이 전설인 이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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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09:48
2011년 7월 9일 09시 48분
입력
2011-07-09 09:40
2011년 7월 9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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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신대철, 김태원이 '전설의 3대 기타리스트'가 된 배경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는 신해철, 박완규, 임재범 등이 출연해 당시를 회상했다.
임재범은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무대에 섰을때는 전사가 된다. 그는 운지(손가락힘)이 정말 세다. 에너지도 엄청 센 사람인데 그걸 누르고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빠르게 연주하기로 유명하다. 이에 김종서는 "손을 스치고 가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이윤석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기타로 천국의 모습을 표현해내는 부분에서 이 사람은 천재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활의 김태원, 백두산의 김도균, 시나위의 신대철이 과거 록 전성기가 끝난 후 힘들었던 시절도 다뤄졌다. 김태원은 "돈이 없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할 수 없고 관심을 끌 수 없다는 것에 대한 회의가 컸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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