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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향수 자극한 '써니', 350만 돌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6-01 11:59
2011년 6월 1일 11시 59분
입력
2011-06-01 11:55
2011년 6월 1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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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 ‘써니’가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써니’(강형철 감독)는 5월31일 기준으로 전국 관객 350만 명을 넘어섰다.
5월4일 개봉해 상영 4주째에 접어든 ‘써니’는 평일 관객수가 개봉 초와 비슷한 평균 7~8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개봉 첫 날 5만5474명을 동원했지만 5월31일에는 이보다 늘어난 7만7786명을 기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고 중·장년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 ‘써니’ 장기 흥행의 이유로 풀이된다.
제작사인 토일렛픽쳐스 관계자는 “평일 오전과 낮 시간에는 중년 이상의 주부 관객들이 주를 이룬다”며 “‘써니’의 80년대 정서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니’는 일곱 명의 여고 동창생들이 25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코미디 영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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