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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대선배들에게 ‘가식’ 지적받아?…녹화 도중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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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1:17
2011년 5월 30일 11시 17분
입력
2011-05-30 10:30
2011년 5월 30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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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대선배들의 오해를 사 혼이 났다.
정용화는 최근 진행된 SBS ‘밤이면 밤마다’의 녹화에서 14년 대선배 장우혁에게 지적을 받아 애를 먹었다.
MC 청문회로 꾸려진 이날 녹화에서 장우혁은 “홈페이지 개설 축하 인터뷰를 씨엔블루에게 거절당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함께 음악프로에 나왔던 모든 후배가수들이 다 해줬는데 유일하게 씨엔블루만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들은 “‘아이돌계의 단군’을 거절한거냐?”며 몰아붙였다.
장우혁은 이어 “녹화 전에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온 정용화를 보고 가식이 아닌가 생각했다. 인터뷰를 왜 안한건지 진실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태우 또한 “정용화의 행동이 진실인지 가식인지 싶을 때가 있다”고 덧붙여 정용화를 당황케 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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