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cm유혜영 아나 ‘슈퍼모델 비키니’ 공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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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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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과거 슈퍼모델 시절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혜영 아나운서는 이날 아나운서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사실 키가 177cm인데 175cm라고 속였다"라며 "큰 키 때문에 서류에서 떨어진 적이 많았다. 신발을 벗고 진행하겠다고 해도 뽑아주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SBS 한기범'이라고 불린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혜영 아나운서의 슈퍼모델 시절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혜영 아나운서는 단아한 모습 대신 과감한 비키니 차림에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현재 SBS '접속! 무비월드'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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