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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육아일기’ 재민이 ‘폭풍성장’…어느새 중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01 10:14
2011년 4월 1일 10시 14분
입력
2011-04-01 09:54
2011년 4월 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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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세 때 재민이 사진.
‘god의 육아일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인공 한재민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1세대 아일돌 god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 HOT 멤버 문희준과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god를 스타로 만들었던 인기 코너 ‘god의 육아일기’의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1회성 프로그램이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서 정규 편성이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우는 “최근에 재민이와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대 갔다 와서 통화 한 번 했었다”며 “내게 ‘형’하고 외치는 재민이가 생소했다”고 말했다. 기억 속엔 아직 갓난아기인데 어느새 중학생이 된다는 재민이가 어색했던 탓.
또 왕엄마 손호영은 “어린 나이에 방송에 나와서 커가는 모습이 궁금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며 재민이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추억이 빛나는 밤에 영상 캡처, 육아일기 한재민 공식 팬카페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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