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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민 감독 “‘그대사’, 사실은 10대 관객 겨냥했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3-30 07:48
2011년 3월 30일 07시 48분
입력
2011-03-30 07:00
2011년 3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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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음악 등 젊은 감각 노력”
“사랑의 보편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다가간다.”
28일 현재까지 전국 120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그대사)의 추창민 감독의 말이다. 이순재와 윤소정, 송재호와 김수미가 주연한 ‘그대사’는 10대는 물론 중장년층, 가족단위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장기흥행하고 있다.
- 흥행을 축하한다.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힘은 무엇일까.
“‘그대사’ 같은 영화를 보고 싶었던 대기수요층이 있었음을 증명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영화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것 같다.”
- 젊은층의 지지도 크지 않나.
“이 이야기를 연출하면서 10대 관객을 겨냥했다. 그래서 영화 속 상황도, 공간도 모두 더 모던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젊은 관객이 봐도 세련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 과장일까. 음악도 젊은 감각의 것을 쓰려고 했다.”
- 왜 지금 노년의 사랑인가.
“사랑이란 10대나, 20대나, 70대나 모든 사람에게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70대의 사랑이라고 젊은이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르겠나. 서로 질투도 하고 티격태격, 아기자기한 사랑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 아닌가.”
- 그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도 영화의 큰 축을 이룬다.
“개인적으로 로맨스 혹은 연애에 대한 취향이 있다. 멜로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사랑의 완성보다 사랑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더 다가온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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