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충격 스캔들 공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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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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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스포츠동아DB
남진. 스포츠동아DB
60~70년대 대한민국 주간지들을 스캔들로 장식했던 남진이 “스캔들 난 것 중 열에 셋 정도는 진실로 보면 된다”고 고백했다.

최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녹화한 남진은 “숱한 스캔들 속에서 몇 년 간 만났던 사람도 있었다”고 고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남진은 “지금의 젊은 연예인들도 연예인이라는 틀 안에서 세월을 흘려보내지 말고 연애도 멋지게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라”고 진심어린 충고도 남겼다.

그밖에 배우가 되려했으나 가수가 된 사연, 학창시절 트위스트를 지나치게 추다가 창자가 꼬인 사건 등 남진이 그동안 풀어놓지 않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15일 11시 15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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