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여자친구 ‘니모’ 위해 만든 케이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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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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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윤일상 트위터
사진출처|윤일상 트위터
노총각 방송인 정준하(40)가 여자친구를 위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가수 윤일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남자 정준하"라는 글과 함께 니모라고 써있는 케이크와 생일파티 장소를 공개했다.

방송인 하하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하형은 매너남에 로맨티스트입니다. 자기 여자를 끔찍히 사랑하는 형은 받기보다는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니모형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만든 사랑의 징표"라는 글과 함케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 010535***은 하하의 트위터에 댓글로 "와~준하아져씨 로맨티스트~! 행복하게따"라고 적었으며 Misty*은 "와, 너무 귀여우시다~ 니모 여친님 행복하시겠네요"라고 부러워했다.

정준하가 만든 케이크에는 "니모의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적혀있으며 노란색 바탕에 니모 캐릭터의 장식품까지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정준하는 10세 연하 재일교포 출신 스튜어디스와 교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별명이 니모임을 밝힌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정준하가 일본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을 마치고 일본 오사카에 있는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현지에 더 머물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중대 발표를 하겠다. 정준하가 가을에 장가를 간다"고 장난처럼 말하자 당황한 정준하가 "노력해보겠다"며 실제 결혼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사진출처|윤일상 트위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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