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日에이벡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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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0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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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메이저 음반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은 하마사키 아유미, 엠플로, 아무로 나미에를 비롯해 보아, 동방신기 등을 담당했던 에이벡스 팀과 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3월16일 에이벡스 레이블로는 첫 싱글이자 통산 11번째 싱글 ‘사랑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싶어’를 발표한다.

최근 일본에서 음반 재킷사진과 홍보영상 촬영을 마친 류시원은 “11번째 싱글을 에이벡스와 함께 발표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번 싱글은 에이벡스와의 첫 음반으로 새로운 스태프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더욱 성숙된 류시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랑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싶어’는 모닝구스메를 만든 층쿠가 프로듀스를 맡았다. 류시원이 작년 발표한 7집 ‘울라라’에서 층쿠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 인연이 됐다.

류시원은 6년간 일본에서 발매한 19장의 음반이 모두 오리콘차트 10위내에 올랐고, 80회 이상의 전국 콘서트를 통해 약 50만 명에 이르는 관중을 동원했다.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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