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윈저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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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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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월드스타 이병헌과 2011년까지 모델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윈저’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병헌은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윈저’의 프리미엄 이미지 형성과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인플루언스’가 극장에서 공개된 이후 일본 관광객 사이에 일명 ‘이병헌 위스키’ 구매가 늘어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병헌은 올해 광고 외에도 ‘윈저’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윈저’의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는 김승범 본부장은 “이병헌과 함께 ‘윈저’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진정한 영향력’에 대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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